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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 엄마의 유아식 만들기 나는 요리를 알지 못하는 엄마다. 결혼 전엔 엄마가 해주시는 밥을 열심히 먹었고, 사실 회사에서 먹고 오거나 먹는 것에 관심없는 나날, 친구들 약속 중에 하나였기에 내가 요리를 해서 먹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결혼을 하고 나서는 잠깐 신혼부부 "놀이"에 몇 끼의 밥을 하긴 했지만 정말 잠시 ^^ 그리고 바로 임신을 하게 되면서 극심한 입덧으로 냉장고 문조차 열지 못하는 시간이 오면서 요리와는 안녕 -. 그렇게 13개월 차이로 연년생을 낳으니 요리할 기회가 없었다. 고 하자. ㅎㅎ 남편에겐 정말 미안할 따름이다. 차려주지는 못할망정, 나는 차려주는 밥만 먹었다. 그러다가 아이가 돌이 지나면서 이유식을 넘어 유아식에 들어가야 했기에 조금씩 밥을 하기 시작했다. 아이에게 5대 영양소를 채워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2022. 11. 28.
5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비교 엄마의 관점 첫째 아이가 현재 4세. 내년에 5세가 된다. 유치원은 5세부터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엄마들의 고민은 4세부터 시작된다. 나도 고민이 시작됐다. 현재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은 7세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계속 다닐수도 있고 유치원으로 옮길 수도 있다. 결국 아이는 엄마의 결정에 따라 사회생활이 결정된다는 게 가장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첫 번째,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하면 보육과 교육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관리하고,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관리한다. 같은 누리과정으로 교육한다고 하지만 중점을 보육에 두느냐, 교육에 두느냐의 차이. (어린이집이 보육 중심, 유치원이 교육 중심이라고 하지만 어떤 어린이집은 유치원보다 교육이 잘 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어떤 유치원은 어린..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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